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818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463
[건강]
궁금
2010/08/11
7170
5462
[건강]
한림
2010/08/11
8186
5461
[부동산]
v12
2010/08/11
6661
5460
[건강]
보보스
2010/08/11
6189
5459
[기타생활]
dkTk
2010/08/11
7495
5458
[기타생활]
이름없음
2010/08/11
8627
5457
[기타생활]
HyeIn
2010/08/11
6669
5456
[이민/비자]
visa
2010/08/10
7290
5455
[이민/비자]
유레일
2010/08/10
7541
5454
[기타생활]
...
2010/08/10
6775
5453
[기타생활]
식탁배달
2010/08/10
8862
5452
[기타생활]
가시꽃
2010/08/10
12597
5451
[기타생활]
선물팍팍
2010/08/10
5853
5450
[기타생활]
예니
2010/08/10
7753
5449
[기타생활]
sho
2010/08/10
8018
5448
[기타생활]
NC
2010/08/10
7074
5447
[기타생활]
이사여인
2010/08/10
10186
5446
[기타생활]
자동차
2010/08/10
7561
5445
[기타생활]
양산
2010/08/10
7742
5444
[기타생활]
렌트
2010/08/09
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