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721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023
[기타생활]
소살리토
2011/06/08
11238
6022
[기타생활]
글쎄요
2011/06/08
10437
6021
[이민/비자]
김진수
2011/06/07
15724
6020
[기타생활]
디프
2011/06/07
12494
6019
[여행]
푸저
2011/06/07
13093
6018
[이민/비자]
ptk
2011/06/06
12708
6017
[기타생활]
굿딜
2011/06/06
14777
6016
[여행]
해돋이
2011/06/05
11769
6015
[이민/비자]
김하늘
2011/06/04
15317
6014
[여행]
Golden Tou
2011/06/04
13442
6013
[기타생활]
godisnice7
2011/06/04
11103
6012
[이민/비자]
김연희
2011/06/04
12462
6011
[유학]
jelee
2011/06/02
15537
6010
[건강]
2011/06/02
11567
6009
[기타생활]
마골피
2011/06/01
10841
6008
[부동산]
Brian Kim
2011/05/31
10481
6007
[여행]
김영수
2011/05/30
10641
6006
[유학]
가나
2011/05/27
39854
6005
[건강]
귀염둥이
2011/05/26
14069
6004
[이민/비자]
헬미
2011/05/25
13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