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737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083
[기타생활]
kacam
2011/08/01
31254
6082
[기타생활]
sabrina
2011/07/31
29921
6081
[건강]
이름
2011/07/30
30686
6080
[이민/비자]
^^
2011/07/30
29512
6079
[기타생활]
뉴스타트 산악회
2011/07/26
38621
6078
[이민/비자]
김태진
2011/07/25
33029
6077
[금융/법률]
Speedy
2011/07/25
32266
6076
[이민/비자]
안혜정
2011/07/24
31559
6075
[이민/비자]
시카고
2011/07/22
29618
6074
[기타생활]
정현아
2011/07/22
29742
6073
[기타생활]
여행자
2011/07/21
24408
6072
[금융/법률]
Sena
2011/07/19
21930
6071
[금융/법률]
나그네
2011/07/21
25995
6070
[기타생활]
김태진
2011/07/18
18784
6069
[기타생활]
2011/07/18
19150
6068
[금융/법률]
구민우
2011/07/18
18565
6067
[금융/법률]
나그네
2011/07/21
25247
6066
[부동산]
김용규
2011/07/17
17032
6065
[금융/법률]
토토
2011/07/16
14489
6064
[기타생활]
Amy
2011/07/16
15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