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923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143
[기타생활]
클래식
2011/09/26
23595
6142
[금융/법률]
^^
2011/09/25
19847
6141
[부동산]
공주람니다
2011/09/25
23871
6140
[기타생활]
TVXQ
2011/09/25
20304
6139
[기타생활]
한교수
2011/09/25
23380
6138
[건강]
Danny Yun
2011/09/25
22507
6137
[이민/비자]
온돌마루
2011/09/24
26776
6136
[이민/비자]
바닥난방
2011/09/24
24937
6135
[자녀교육]
Danny
2011/09/23
30016
6134
[금융/법률]
강남서
2011/09/23
35612
6133
[기타생활]
Korea Soci
2011/09/19
48575
6132
[자녀교육]
roknroll
2011/09/19
62879
6131
[기타생활]
Korea Soci
2011/09/19
49765
6130
[이민/비자]
Korea Soci
2011/09/19
44367
6129
[유학]
장젼
2011/09/19
48483
6128
[금융/법률]
강남서
2011/09/18
45494
6127
[이민/비자]
ondolusa
2011/09/17
47488
6126
[기타생활]
austour82
2011/09/15
42240
6125
[기타생활]
hch9510
2011/09/14
39086
6124
[금융/법률]
강남서
2011/09/14
38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