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742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163
[자녀교육]
아키텍 Dream
2011/12/30
19896
6162
[기타생활]
이성
2011/12/20
14471
6161
[여행]
윤티야
2011/12/10
17052
6160
[금융/법률]
pppwwwe
2011/12/08
15718
6159
[기타생활]
유학생
2011/12/07
14461
6158
[여행]
안녕하세요
2011/12/06
14978
6157
[기타생활]
sw
2011/12/04
22873
6156
[기타생활]
jj
2011/12/02
28957
6155
[자녀교육]
LA아줌마
2011/11/08
31801
6154
[유학]
Kyoung
2011/11/03
31951
6153
최종학
2011/11/03
26193
6152
[기타생활]
cccyyy
2011/10/28
35862
6151
[기타생활]
oyj10232
2011/10/23
65205
6150
[기타생활]
차돌이
2011/10/19
67955
6149
[기타생활]
hsct
2011/10/19
69822
6148
[건강]
메기
2011/10/05
36001
6147
[건강]
Dr. Lee's
2011/09/28
16343
6146
[기타생활]
yasaengma
2011/09/27
18784
6145
[금융/법률]
강남서
2011/09/27
19567
6144
[자녀교육]
HappyToget
2011/09/26
2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