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023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203
[기타생활]
몽실
2012/03/07
16826
6202
[기타생활]
경제
2012/03/07
17351
6201
[기타생활]
loan
2012/03/06
17011
6200
[기타생활]
stsimpl
2012/03/06
18118
6199
[기타생활]
joowoo
2012/03/06
21625
6198
[기타생활]
김은혜
2012/03/05
21714
6197
[기타생활]
kopacusa
2012/03/05
19643
6196
[기타생활]
joowoo
2012/03/05
21854
6195
[부동산]
sincjoong
2012/03/05
19322
6194
[기타생활]
joowoo
2012/03/04
21034
6193
[기타생활]
사랑
2012/03/04
17385
6192
[자녀교육]
Top Essays
2012/03/04
37004
6191
[이민/비자]
사우나
2012/03/03
24935
6190
[이민/비자]
feel
2012/03/02
25277
6189
[기타생활]
joowoo
2012/03/02
21305
6188
[기타생활]
joowoo
2012/03/02
25370
6187
[이민/비자]
귀요미
2012/03/02
21235
6186
[여행]
찌니
2012/03/02
22669
6185
[이민/비자]
Derrick
2012/03/02
25548
6184
[이민/비자]
stsimple
2012/02/29
3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