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30004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243
[기타생활]
파이어
2012/03/25
16781
6242
[기타생활]
alpha
2012/03/23
24912
6241
[기타생활]
122
2012/03/23
23444
6240
[기타생활]
1212
2012/03/23
23218
6239
[이민/비자]
beer
2012/03/22
25213
6238
[이민/비자]
최서경
2012/03/22
22601
6237
[이민/비자]
귀요미
2012/03/22
23778
6236
[기타생활]
사랑
2012/03/21
21949
6235
[기타생활]
광명
2012/03/21
27578
6234
[기타생활]
NICEBAG
2012/03/20
23720
6233
[기타생활]
what
2012/03/20
25710
6232
[이민/비자]
힐링
2012/03/19
21571
6231
[기타생활]
세도나
2012/03/19
28012
6230
[기타생활]
몽실녀
2012/03/18
22372
6229
[기타생활]
힐링
2012/03/18
26403
6228
[이민/비자]
dks
2012/03/16
24374
6227
[기타생활]
joowoo
2012/03/16
22366
6226
[기타생활]
Rhqnd
2012/03/16
21112
6225
[기타생활]
joowoo
2012/03/15
22186
6224
[기타생활]
stsimple
2012/03/15
19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