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6048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403
[이민/비자]
여자의윙크
2012/08/07
19125
6402
[기타생활]
가능성
2012/08/06
15251
6401
[기타생활]
속빈강정
2012/08/06
16409
6400
[기타생활]
올림픽
2012/08/06
16720
6399
[기타생활]
결혼
2012/08/05
15294
6398
[이민/비자]
벌려진도끼
2012/08/04
18353
6397
[금융/법률]
토토
2012/08/02
12932
6396
[기타생활]
몽밍
2012/08/02
14516
6395
[기타생활]
물갈이
2012/08/01
14394
6394
[기타생활]
화이팅
2012/08/01
14537
6393
[기타생활]
짱멋져
2012/07/30
14628
6392
[기타생활]
화이팅
2012/07/28
13667
6391
[기타생활]
몽밍
2012/07/27
14866
6390
[이민/비자]
벌려진도끼
2012/07/25
17162
6389
[기타생활]
박유천
2012/07/24
12539
6388
[이민/비자]
해바라기
2012/07/24
16602
6387
[기타생활]
영리더
2012/07/24
13474
6386
[기타생활]
찌질남
2012/07/23
12621
6385
[기타생활]
몽밍
2012/07/22
13872
6384
[자녀교육]
momo
2012/07/20
17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