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788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423
[금융/법률]
nard
2012/09/24
17207
6422
[자녀교육]
nard
2012/09/24
17322
6421
[금융/법률]
nard
2012/09/24
15980
6420
[금융/법률]
nard
2012/09/24
15318
6419
[금융/법률]
nard
2012/09/24
15691
6418
[이민/비자]
여자거시기
2012/09/08
13352
6417
[이민/비자]
zzzzz
2012/09/07
16172
6416
[자녀교육]
신혜선
2012/08/28
13680
6415
[기타생활]
망언
2012/08/27
11299
6414
[기타생활]
독도
2012/08/24
13872
6413
[기타생활]
일심동체
2012/08/24
14398
6412
[기타생활]
싸군
2012/08/23
13374
6411
[기타생활]
강남스타일
2012/08/16
10558
6410
[기타생활]
짱한국
2012/08/16
11246
6409
[기타생활]
크크크
2012/08/16
11539
6408
[이민/비자]
바라보지마
2012/08/15
16142
6407
[기타생활]
독도
2012/08/14
12818
6406
[유학]
Leny
2012/08/14
18992
6405
[이민/비자]
나여자라구
2012/08/13
15599
6404
[기타생활]
몽밍
2012/08/10
18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