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873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63
[기타생활]
미리암
2008/09/20
4759
562
[기타생활]
와인매냐
2008/09/20
5330
561
[기타생활]
미셸
2008/09/20
4527
560
[기타생활]
나타샤
2008/09/20
6008
559
[기타생활]
pnone
2008/09/20
5232
558
[기타생활]
세탁법
2007/09/19
5734
557
[기타생활]
Hun
2008/09/19
4336
556
[여행]
show
2008/09/19
6476
555
[금융/법률]
족발킥
2008/09/19
4682
554
[기타생활]
추천
2008/09/19
5280
553
[기타생활]
도라에몽
2008/09/19
5154
552
[기타생활]
원석
2008/09/20
5939
551
[기타생활]
bangbang
2008/09/19
5485
550
[기타생활]
hpm
2008/09/19
6447
549
[기타생활]
스테파니
2008/09/20
5538
548
[기타생활]
베스트바이
2008/09/18
5759
547
[기타생활]
i001
2008/09/18
5591
546
[건강]
오렌지카운티
2008/09/18
6307
545
[건강]
herb
2008/09/19
6794
544
[기타생활]
이민가려고
2008/09/18
5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