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883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43
[여행]
싱가폴~
2008/10/12
6515
642
[기타생활]
디몽드
2008/10/12
6660
641
[기타생활]
frame
2008/10/12
6905
640
[기타생활]
임경욱
2008/10/12
4557
639
[기타생활]
파람
2008/10/11
5707
638
[기타생활]
민주
2008/10/11
4951
637
[부동산]
메릴랜드
2008/10/11
6077
636
[건강]
cr
2008/10/09
4793
635
[기타생활]
질문
2008/10/09
9754
634
[기타생활]
Simple
2008/10/12
6011
633
[기타생활]
gg
2008/10/08
7712
632
[기타생활]
ghkek
2008/10/08
6062
631
[금융/법률]
susan
2008/10/08
4320
630
[금융/법률]
John
2008/10/10
5707
629
[기타생활]
Mett
2008/10/08
4821
628
[유학]
Resox
2008/10/06
7383
627
[자녀교육]
net
2008/10/06
8155
626
[기타생활]
Dorica
2008/10/05
5432
625
[기타생활]
에이미
2008/10/09
5272
624
[기타생활]
오노
2008/10/05
6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