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990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63
[기타생활]
체크
2009/09/30
3384
1762
[기타생활]
샐리
2009/09/30
2586
1761
[건강]
패덕스
2009/09/30
4143
1760
[건강]
Lee
2009/09/30
3241
1759
[건강]
길로이
2009/09/30
3197
1758
[기타생활]
wait
2009/09/30
3608
1757
[기타생활]
wait
2009/09/30
3375
1756
[기타생활]
eela
2009/09/30
4191
1755
[기타생활]
Alkansas
2009/09/30
4818
1754
[여행]
Bigi
2009/09/30
3113
1753
[기타생활]
외로운사냥꾼
2009/09/30
3422
1752
[여행]
쌩유
2009/09/30
3945
1751
[이민/비자]
Miri
2009/09/30
3675
1750
[자녀교육]
아이맘
2009/09/30
6188
1749
[자녀교육]
고은
2009/09/30
5569
1748
[이민/비자]
궁금해요
2009/09/29
3536
1747
[기타생활]
dreamer
2009/09/29
4167
1746
[기타생활]
han
2009/09/29
4130
1745
[기타생활]
chace
2009/09/29
3245
1744
[기타생활]
오메가
2009/09/29
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