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8043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243
[여행]
jz
2009/11/01
6387
2242
[여행]
이경미
2009/11/01
4234
2241
[기타생활]
kimmi
2009/11/01
4423
2240
[기타생활]
서머타임
2009/10/31
4706
2239
^^;;
2009/10/31
596
2238
[기타생활]
Jenny
2009/10/31
3561
2237
[기타생활]
ing
2009/10/31
3269
2236
[금융/법률]
샬롬
2009/10/31
3444
2235
[금융/법률]
아미
2009/10/31
4366
2234
[기타생활]
순순
2009/10/31
3341
2233
[기타생활]
커피한잔의여유
2009/10/31
3081
2232
[기타생활]
아뜰리에
2009/10/31
3398
2231
[기타생활]
글루미데이
2009/10/31
3594
2230
[기타생활]
순대먹고파
2009/10/31
3307
2229
[기타생활]
쿠니
2009/10/31
3419
2228
[기타생활]
dhlfh
2009/10/31
3609
2227
[기타생활]
2009/10/31
2902
2226
[기타생활]
알뜰이?
2009/10/30
4113
2225
[기타생활]
고수
2009/10/30
2873
2224
[기타생활]
에디슨
2009/10/30
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