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638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983
[기타생활]
아는게없어
2009/12/26
5180
2982
[기타생활]
자하라
2009/12/26
5874
2981
[기타생활]
라식
2009/12/26
6865
2980
[기타생활]
궁금
2009/12/26
4146
2979
[여행]
학생
2009/12/25
5647
2978
[기타생활]
loong
2009/12/25
5390
2977
[기타생활]
해바라기
2009/12/25
5451
2976
[기타생활]
named
2009/12/25
4473
2975
[기타생활]
온유
2009/12/25
7042
2974
[기타생활]
Stranger
2009/12/25
4938
2973
[기타생활]
kevin
2009/12/24
5866
2972
[여행]
박성진
2009/12/24
7186
2971
[기타생활]
벽난로
2009/12/24
4722
2970
[기타생활]
junjjang
2009/12/24
5403
2969
[기타생활]
21always
2009/12/24
4803
2968
[기타생활]
준기조아
2009/12/24
5308
2967
[기타생활]
파란
2009/12/24
6031
2966
[기타생활]
신신애
2009/12/24
4707
2965
[기타생활]
샤랑
2009/12/24
5636
2964
[기타생활]
ponponi
2009/12/24
6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