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8052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183
[기타생활]
상반기대박
2010/01/12
3387
3182
[기타생활]
로리
2010/01/12
3361
3181
[이민/비자]
blue
2010/01/12
4255
3180
[기타생활]
Andante
2010/01/12
4805
3179
[기타생활]
따뜻한 삶
2010/01/12
3536
3178
[기타생활]
Canap
2010/01/12
4295
3177
[이민/비자]
궁금해요
2010/01/12
4035
3176
[여행]
달빛천사
2010/01/12
7482
3175
[기타생활]
thang
2010/01/12
3748
3174
[기타생활]
tlatms
2010/01/12
5087
3173
[기타생활]
박지헌
2010/01/11
4098
3172
[기타생활]
주연사랑
2010/01/11
3719
3171
[기타생활]
당당
2010/01/11
4568
3170
[기타생활]
주연사랑
2010/01/11
3577
3169
[기타생활]
Janet
2010/01/11
3462
3168
[기타생활]
발레리나
2010/01/11
3396
3167
[기타생활]
신도란
2010/01/11
4146
3166
[기타생활]
gkgk
2010/01/11
3081
3165
[기타생활]
그래미
2010/01/11
2782
3164
[기타생활]
스키
2010/01/11
3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