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655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323
[기타생활]
고소
2010/01/25
4985
3322
[기타생활]
마닐라
2010/01/25
4233
3321
[기타생활]
사진
2010/01/25
7669
3320
[금융/법률]
줄리아
2010/01/24
5045
3319
[금융/법률]
lounJ
2010/01/24
5336
3318
[기타생활]
파수꾼
2010/01/24
10694
3317
[기타생활]
나리
2010/01/24
6126
3316
[기타생활]
쟈넷
2010/01/24
6009
3315
[건강]
휠더
2010/01/24
6275
3314
[기타생활]
우리집
2010/01/24
5788
3313
[기타생활]
황선아
2010/01/24
5404
3312
[기타생활]
초보맘
2010/01/24
5538
3311
[기타생활]
우체국
2010/01/24
4925
3310
[기타생활]
얼마나 할까요?
2010/01/24
5499
3309
[기타생활]
Sonic
2010/01/24
5210
3308
[기타생활]
올리비아
2010/01/23
8308
3307
[건강]
송혜다리
2010/01/23
5062
3306
[기타생활]
moonlight
2010/01/23
7538
3305
[기타생활]
2010/01/23
5782
3304
[기타생활]
R-oz
2010/01/23
7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