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8020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383
[부동산]
햇터
2010/01/30
3772
3382
[부동산]
모모모
2010/01/30
3453
3381
[부동산]
햇터
2010/01/30
3855
3380
[기타생활]
소중한사람
2010/01/30
3804
3379
[기타생활]
손빨래
2010/01/30
3449
3378
[기타생활]
acn초보
2010/01/30
5595
3377
[기타생활]
jessica
2010/01/29
3344
3376
[기타생활]
JinPharmac
2010/01/29
4247
3375
[금융/법률]
all in one
2010/01/29
3605
3374
[기타생활]
2010/01/29
3644
3373
[기타생활]
건조
2010/01/29
4278
3372
[기타생활]
전차남
2010/01/29
4621
3371
[기타생활]
a
2010/01/29
3094
3370
[기타생활]
대개는
2010/01/29
3600
3369
[기타생활]
piah
2010/01/29
3606
3368
[기타생활]
지은
2010/01/29
4280
3367
[여행]
hahah
2010/01/29
2962
3366
[기타생활]
갈등중..
2010/01/28
3505
3365
[기타생활]
luciel
2010/01/28
3911
3364
[기타생활]
Vimne
2010/01/28
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