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8003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503
[기타생활]
아레나
2010/02/11
3769
3502
[기타생활]
질문
2010/02/11
3585
3501
ysinterial
2010/02/11
84
3500
[부동산]
제이
2010/02/11
3818
3499
[기타생활]
디자인미다스
2010/02/10
3768
3498
[기타생활]
dhrtntn
2010/02/10
4030
3497
[부동산]
greentea
2010/02/10
3939
3496
[부동산]
아미
2010/02/10
3357
3495
[기타생활]
2010/02/10
3960
3494
[기타생활]
워니
2010/02/10
4131
3493
[이민/비자]
whdk
2010/02/10
5732
3492
[기타생활]
비지데이
2010/02/10
3682
3491
[기타생활]
영어를내편으로
2010/02/10
3159
3490
[기타생활]
2010/02/09
3444
3489
[기타생활]
nine
2010/02/09
3744
3488
[여행]
그린오션
2010/02/09
5781
3487
[기타생활]
2010/02/09
3915
3486
[금융/법률]
헬프
2010/02/09
3342
3485
[기타생활]
누찬
2010/02/09
4769
3484
[기타생활]
회먹고파
2010/02/09
6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