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974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603
[기타생활]
이민지
2010/02/20
4837
3602
[금융/법률]
은행송금
2010/02/20
4720
3601
[기타생활]
ILIAJ
2010/02/20
4135
3600
[기타생활]
Straight A
2010/02/20
4729
3599
[금융/법률]
여랑이양
2010/02/20
3803
3598
[기타생활]
펭귄
2010/02/20
4639
3597
[기타생활]
holic
2010/02/20
3034
3596
[기타생활]
갈보리성경장로교회
2010/02/19
3331
3595
[이민/비자]
러버보이
2010/02/19
6224
3594
[기타생활]
유민지
2010/02/19
4867
3593
[기타생활]
toemfqor
2010/02/19
4340
3592
[기타생활]
nel
2010/02/19
4310
3591
[기타생활]
환불
2010/02/19
5328
3590
[기타생활]
치솔
2010/02/19
4301
3589
[금융/법률]
커트라인
2010/02/19
5271
3588
[기타생활]
컴맹
2010/02/19
4421
3587
[기타생활]
프루
2010/02/19
6335
3586
[기타생활]
koi
2010/02/19
4285
3585
[금융/법률]
Jay
2010/02/18
4935
3584
[금융/법률]
Sellena
2010/02/18
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