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229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903
[유학]
우동우동
2010/03/22
13670
3902
[자녀교육]
두아이맘
2010/03/22
22342
3901
[자녀교육]
tro02
2010/03/22
10968
3900
[기타생활]
mathilda
2010/03/21
5831
3899
[기타생활]
내마음의별
2010/03/21
6021
3898
[기타생활]
하사모
2010/03/21
4922
3897
[기타생활]
Joy
2010/03/21
6928
3896
[기타생활]
진달래
2010/03/21
5386
3895
[기타생활]
유지경성
2010/03/21
5264
3894
[기타생활]
siberia
2010/03/21
5964
3893
[기타생활]
지니짱
2010/03/21
5494
3892
[자녀교육]
eev
2010/03/21
8057
3891
[기타생활]
샤머니즘
2010/03/21
5723
3890
[자녀교육]
이씨
2010/03/21
9134
3889
[기타생활]
사고파
2010/03/21
4580
3888
[금융/법률]
윤정민
2010/03/20
5570
3887
[기타생활]
유리눈물
2010/03/20
6838
3886
[자녀교육]
유쾌한J
2010/03/20
8838
3885
[기타생활]
Mira
2010/03/20
6863
3884
[기타생활]
아로미
2010/03/20
6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