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266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963
[기타생활]
모밀국수
2010/03/27
4582
3962
[기타생활]
xhfhs
2010/03/27
5561
3961
조이
2010/03/27
2728
3960
[금융/법률]
cube
2010/03/27
4673
3959
[기타생활]
테라로사
2010/03/27
4745
3958
[이민/비자]
yamet
2010/03/27
7590
3957
[건강]
프라임
2010/03/27
5505
3956
[여행]
초보여행자
2010/03/26
5560
3955
[건강]
Luis
2010/03/26
5448
3954
[금융/법률]
하늘바람
2010/03/26
5075
3953
[건강]
사탕무
2010/03/26
5740
3952
[자녀교육]
호미
2010/03/26
8140
3951
[여행]
2010/03/26
5950
3950
[금융/법률]
그림
2010/03/26
5477
3949
[기타생활]
raul
2010/03/26
4567
3948
[기타생활]
imkkot
2010/03/26
4723
3947
[기타생활]
diva
2010/03/26
5555
3946
[여행]
질문이요
2010/03/26
4656
3945
[기타생활]
두아이맘
2010/03/26
4880
3944
[기타생활]
starpd
2010/03/25
6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