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949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023
[금융/법률]
WB
2010/04/01
3899
4022
[기타생활]
궁금이
2010/04/01
3867
4021
[기타생활]
자동차
2010/04/01
3515
4020
[기타생활]
머리아파요
2010/04/01
3489
4019
[기타생활]
달빛미소
2010/04/01
3982
4018
[기타생활]
frdfsds
2010/04/01
3843
4017
[자녀교육]
eiden
2010/04/01
7912
4016
[자녀교육]
dufhe
2010/04/01
7054
4015
[자녀교육]
아메리카노
2010/04/01
7898
4014
[기타생활]
Jane
2010/03/31
3616
4013
[기타생활]
rapunzel
2010/03/31
3405
4012
[기타생활]
ㅇㄱㅇ
2010/03/31
3292
4011
[기타생활]
슈크림
2010/03/31
4552
4010
[유학]
하하야
2010/03/31
6885
4009
[기타생활]
그릇씻기
2010/03/31
4090
4008
[기타생활]
realslow
2010/03/31
4014
4007
[기타생활]
정말
2010/03/31
5570
4006
[기타생활]
아리송
2010/03/31
5518
4005
[기타생활]
springsoon
2010/03/31
4019
4004
[기타생활]
생일
2010/03/31
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