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943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183
[기타생활]
루루
2010/04/14
3526
4182
[기타생활]
선물
2010/04/14
4555
4181
[유학]
코나오
2010/04/14
8105
4180
[기타생활]
eclips
2010/04/14
3142
4179
[건강]
크로렐라
2010/04/14
3837
4178
[기타생활]
v12
2010/04/14
4618
4177
[기타생활]
누룽지
2010/04/13
4525
4176
[기타생활]
바람불어와
2010/04/13
3081
4175
[금융/법률]
EJ
2010/04/13
4687
4174
[기타생활]
은혜
2010/04/13
4197
4173
[기타생활]
좋은날
2010/04/13
3841
4172
[기타생활]
르샤
2010/04/13
7256
4171
[기타생활]
jours
2010/04/13
4439
4170
[기타생활]
복순
2010/04/13
3887
4169
[기타생활]
mgid
2010/04/13
3974
4168
[금융/법률]
엘리
2010/04/13
5311
4167
[건강]
귤귤
2010/04/13
4364
4166
[부동산]
유학생
2010/04/12
7253
4165
[기타생활]
nioxin
2010/04/12
5749
4164
[기타생활]
질문
2010/04/12
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