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929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263
[기타생활]
빌리버
2010/04/21
3510
4262
[금융/법률]
작은행복
2010/04/21
4451
4261
[기타생활]
슛돌이
2010/04/20
4067
4260
[기타생활]
누룽지
2010/04/20
3916
4259
[기타생활]
러블리
2010/04/20
4099
4258
dvd
2010/04/20
1884
4257
[기타생활]
eclips
2010/04/20
4087
4256
[기타생활]
봄의왈츠
2010/04/20
3363
4255
[기타생활]
2010/04/20
2944
4254
[여행]
search
2010/04/20
4993
4253
[기타생활]
가격문의
2010/04/20
3091
4252
[이민/비자]
Yum
2010/04/20
3878
4251
[자녀교육]
may
2010/04/20
9002
4250
[자녀교육]
kjh
2010/04/19
8742
4249
[기타생활]
수호천사
2010/04/19
4338
4248
[기타생활]
궁금해요
2010/04/19
3716
4247
[금융/법률]
러브러브
2010/04/19
3906
4246
[기타생활]
스카이
2010/04/19
3737
4245
[기타생활]
리라
2010/04/19
3920
4244
[기타생활]
화이트
2010/04/19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