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746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623
[기타생활]
봄바람-
2010/05/20
6624
4622
[기타생활]
좌석
2010/05/20
6235
4621
[기타생활]
토레
2010/05/20
5684
4620
[기타생활]
바람불어 좋은날
2011/04/06
11902
4619
[기타생활]
Michel
2010/05/20
5715
4618
[부동산]
속상해서
2010/05/20
4394
4617
[기타생활]
궁금궁금
2010/05/19
5410
4616
[기타생활]
sgds
2010/05/19
4125
4615
[기타생활]
미리에르
2010/05/19
4785
4614
[기타생활]
술래잡기
2010/05/19
7057
4613
[기타생활]
까슬
2010/05/19
7777
4612
[여행]
소년지몽
2010/05/19
5003
4611
[기타생활]
비너스
2010/05/19
5808
4610
[기타생활]
속상해요
2010/05/19
5306
4609
[여행]
AFAIK
2010/05/19
7982
4608
[기타생활]
귀염둥이
2010/05/19
6686
4607
[기타생활]
eutr
2010/05/19
5288
4606
[기타생활]
아마존
2010/05/19
8077
4605
[기타생활]
한은정
2010/05/18
7380
4604
[기타생활]
멜랑꼴리
2010/05/18
6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