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135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703
[기타생활]
chris
2010/05/27
4905
4702
[기타생활]
선물
2010/05/26
5279
4701
[여행]
시카고
2010/05/26
6289
4700
[기타생활]
루시
2010/05/26
4236
4699
[이민/비자]
인국
2010/05/26
6636
4698
[기타생활]
기념품??
2010/05/26
5068
4697
[기타생활]
사람사는세상
2010/05/26
6091
4696
[기타생활]
하루
2010/05/26
5127
4695
[기타생활]
IKEA
2010/05/26
4032
4694
[건강]
치아교정
2010/05/26
5695
4693
[기타생활]
도자기피부
2010/05/26
4513
4692
[유학]
dodo
2010/05/26
7845
4691
[유학]
앨리스
2010/05/26
8547
4690
[기타생활]
샤도네
2010/05/26
4083
4689
[기타생활]
도니
2010/05/25
3746
4688
[여행]
Hoo
2010/05/25
6198
4687
[여행]
눈의꽃
2010/05/25
3780
4686
[기타생활]
lain
2010/05/25
4145
4685
[기타생활]
채니
2010/05/25
4823
4684
[기타생활]
남자라서
2010/05/25
4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