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133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743
[기타생활]
Gracias
2010/05/30
4832
4742
[기타생활]
스눕
2010/05/30
6674
4741
[기타생활]
은행계좌
2010/05/30
4168
4740
[기타생활]
채희
2010/05/30
4011
4739
[금융/법률]
궁금
2010/05/30
4863
4738
[기타생활]
웅이아부지
2010/05/30
6301
4737
[이민/비자]
채니
2010/05/30
4260
4736
[이민/비자]
자이언츠
2010/05/29
5631
4735
[기타생활]
카드
2010/05/29
4085
4734
[기타생활]
올개닉
2010/05/29
3971
4733
[기타생활]
아웃백
2010/05/29
6213
4732
[기타생활]
디카메모리
2010/05/29
3991
4731
[기타생활]
어디에
2010/05/29
4062
4730
[여행]
망고
2010/05/29
3560
4729
[건강]
Wjk012
2010/05/29
3504
4728
[기타생활]
Pho
2010/05/29
3507
4727
[기타생활]
리모델링
2010/05/29
4365
4726
[기타생활]
밀크
2010/05/29
3734
4725
[기타생활]
나비
2010/05/28
5005
4724
예지
2010/05/28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