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7887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923
[기타생활]
차사고
2010/06/17
5021
4922
[기타생활]
디케이
2010/06/17
4905
4921
[기타생활]
sun
2010/06/17
4737
4920
[기타생활]
Chic
2010/06/17
4667
4919
[기타생활]
까망이
2010/06/17
4543
4918
[기타생활]
카카오
2010/06/17
5933
4917
[금융/법률]
어디갔니
2010/06/17
5594
4916
[건강]
wldud
2010/06/17
6670
4915
[건강]
산부인과
2010/06/16
6521
4914
[건강]
baylor
2010/06/16
7278
4913
[기타생활]
브롱스
2010/06/16
7361
4912
[기타생활]
세탁기
2010/06/16
4273
4911
[기타생활]
행인
2010/06/16
5238
4910
[기타생활]
제이
2010/06/16
5467
4909
[기타생활]
KSJ
2010/06/16
5183
4908
[기타생활]
헌츠빌
2010/06/16
5120
4907
[기타생활]
2010/06/16
5970
4906
[기타생활]
침대
2010/06/16
4838
4905
[자녀교육]
hatica
2010/06/16
9366
4904
[기타생활]
dk
2010/06/15
4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