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811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403
[기타생활]
하이킹
2010/08/06
7285
5402
[기타생활]
SMILE
2010/08/06
8294
5401
[기타생활]
루나
2010/08/06
7115
5400
[기타생활]
치케
2010/08/06
6702
5399
[기타생활]
유학생 베이비
2010/08/05
7559
5398
[건강]
굿 니들
2010/08/05
7819
5397
잘몰라
2010/08/05
4199
5396
[건강]
S
2010/08/05
7851
5395
[건강]
원조녹용집
2011/02/12
7760
5394
[기타생활]
aefsdss
2010/08/05
7120
5393
[기타생활]
오노~
2010/08/05
7542
5392
[기타생활]
유힐
2010/08/05
5993
5391
[여행]
숙박
2010/08/05
9488
5390
[기타생활]
yeon
2010/08/05
6213
5389
[기타생활]
NW
2010/08/05
7173
5388
[기타생활]
henkel
2010/08/04
6548
5387
[기타생활]
방가
2010/08/04
9638
5386
[기타생활]
henkel
2010/08/04
5875
5385
[기타생활]
방가
2010/08/04
6623
5384
Acacia
2010/08/04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