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 얼마안되어 집보러 가려니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살고 있는집도 뭣모르고 얻었다가 춥고, 개스비많이 나오고, 목조라 시끄럽고..
해서 도망^^ 나오거든요...
알려주심 넘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008-10-01]
제 경우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봐요. 비싼차는 아니더라도 좀 수상한(?)차들이 많으면 좀 이웃들이 험한(?) 경우가 있거든요. 그리고 집 전체 환기구조를 보구, 집 방향(햇빛때문에), 특히 욕실이 창문이 바깥으로 바로 나 있어야 곰팡이가 안피더라구요, 그리고 옷장은 walk-in 인지, 부엌에 디시워셔 있는지, storage space는 충분한지, 집의 모든 lock 상태 보구, screen door들 다 working하는지 보구, 거실 사이즈 보구, 유틸리티 평균 얼마드는 지 (전기세 때문에 전기로 하는 stove top이나 오븐은 피합니다), 여름에어컨 썼을때랑 겨울 히터 사용시 얼마 나오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바른말 해줍니다. ^^; 파킹 스페이스 확인(안좋은 자리면 추후 좀 좋은 자리로 바꿔달라고 미리 부탁을 해놓구요) 또 뭐니 뭐니 해도 매니저가 뭐 고장나면 잘 고쳐주는지 확인해보구요. 아파트 보러 다니면서 돌아다니는 tenant한테 은근슬쩍 물어봐요 이 아파트가 좋은지. ^^
123 [2008-10-01]
유틸리티 포함인 곳을 알아보시고~
낮에 가셔서 해드는것도 확인하시고~
가능하시면 아이들이 있으니 일층으로 가시면 소음 부분에선 좋을것 같구요~
꼭 본인이 살집을 둘러보고싶다고 해서 세심하게 둘러보세요~
화장실 물도 내려보고 집안에 물 다 틀어보고~ 전기도 다 켜보고~^^~
집구하기 [2008-10-01]
겨울이 길고 추운지역이시라면 free heat 잘 알아보세요 저희 작년에는 free heat임에도 불구하고 개별적으로 온도조절할수 있어서 정말 빵빵하게 틀고 살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이사오면서 free heat에 중점을 둬서 들어왔는데 들어올당시 그냥 매니저가 heat은 중앙작동이지만 빵빵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완죤 속았어요..heat 틀어주는 시점도 온도가 무쟈게 낮게 내려가야 틀어주기 시작하구요 기온이 27도 아래로 내려가면 heat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알수 없을정도로 춥구요..ㅠ.ㅠ 그래서 저희는 전열기 따로 써요..(전기값아까워 죽죠..ㅠ.ㅠ)
heat 틀어주는 온도랑 틀어준다면 온도를 어느정도에 맞춰서 틀어주는지 꼭 확인하세요 만약 free heat 이라면요..
제니퍼 [2008-10-01]
아파트는 살 집이 아닌 모델하우스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가 보러 다닐때는요. 그때는 내가 들어가 살집을 꼭! 보여달라고 하세요. 정말 마~니 다릅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후회? 했던건요, 싱크대 깊이 같은것도 꼭 챙겨보세요. 제가 이사 들어온 집의 경우엔 싱크대가 넘 낮아서 한끼 그릇을 담아도 수북이 되더라구요. 이것두 볼껄..싶은게요.
jsjs [2008-10-01]
목조아파트는 제가 살아봐서(두군데~)아는데...밑에집에 죄송하구, 아이에게 미안한게 젤 스트레스지요..정말 방음이 꽝이죠
그리구 지금사는 아파트는 그나마 한국같은 콘크리트같은 바닥인데 그래도 두아이가 뛰어다니니 밑집에서 가끔 컴플레인 들어와요
그래서 때마다 선물공세 하고있습니다, 죄송한맘에요 ^^:
그리고 집보러 다니실때 될수있음 해가있는 시간에 보러가시구요, 그래야 낮에 해가 얼마나 드는지 확인가능하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수있길,,그리고 좋은집 구하세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