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셔서 증세 보여주시구요, 라임디지즈 의심스럽다하면 그 테스트하는게 있어요. 정황이 라임디지즈 같거든요. 글구 아무약이나 바르지 마시구요. 이게 그냥 벌레가 아니기에.. 잘못 방치하면 관절 마디 다 상해가며 평생을 고생하게 만드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이건 백신도 없구, 그냥 사후 치료입니다.). 치료도 단순히 연고를 바르는게 아니라 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구요. 일찍 발견해 치료만 잘 받으면 별 문제는 없는데요, 대부분은 환자들이 그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망자의 대부분이 어린이들이라구 하구요. 동북부 사는 전 동네 공원에서 단체로 이른 저녁에 요가강습받다가 물려서 5일전후로 발견해 페니실린을 열흘이상 먹었답니다, 다행히 크게 진전이 되지 않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