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되는데요,
여긴 한국처럼 바닥에 물을 껸질수가 없어서 청소하기 힘들어요.
세제로 욕조를 빡빡 문지른후 물로 헹굴때 항상 바닥이 물난리가 나요.
안 튀기려고 해도 제가 조심성이 없는건지... 대충 물 껸지려니 찝찝하고...
그리고 변기는 솔로 안을 닦으는건 쉬운데 그후 변기 겉에를 세제로 닦을수 없어서 그냥 kirkland wipes로 닦으는데요, 그래도 변기에서 찌렁내가 나는거 같아요. 울 애기가 아직 조진력이 부족해서 사방에 튀기거던요.
고수님들, 화장실 청소 무슨 제품으로 어찌하시는지 좀 갈켜주세요. 감사합니다.
적응된맘 [2008-09-25]
우선 작은베큠으로 싹 한번청소
남아있는 작은것들 페이퍼타월에 물 좀만 뭍혀서 줍고
Bath Cleaner로 스프레이 쫘악 뿌려서 닦아주죠
첨엔 잘 적응 안되는데
오래 살다 보니까 이게 더 편해요
화장실 바닥에 물기 없으니까 냄새도 안나고, 곰팡이도 덜생기고
암튼 3-4년 지나면 제 얘기가 무슨 말인지 알게 되실꺼요
그로서리 [2008-09-25]
그로서리 가시면여
변기닥는거 진짜 많아요
한번씨 닥고 바로 물내려버리는 솔도 많구여 행주도 있구여
market주인 [2008-09-25]
마켓에 가시면 화장실 청소용 스프레이 세제 많아요. Lysol에서 나오는것도 있고, Bubbling Bath인가 하는 상표도 있고..암튼 종류는 무지무지 많거든요. 그걸로 욕조니 변기니 세면대니. 뿌려주시구요, 페이퍼타올로 잘 닦아주세요. 대부분 화장실 청소용 세제에는 살균제가 들어있으니 좋구요. 세제가 남아있는게 찝찝하시면 페이퍼타올 (좀 질긴거 Bounty같은..)에 물 적셔서 몇번 닦아주시면 되겠구요. 욕조는 샤워꼭지가 긴게 있으면 세제 행구기 편한데, 샤워꼭지가 벽에 짧게 붙은건 아무래도 좀 헹구기 불편하죠. 전 세제로 닦은후에 그냥 대충 물로 행구거든요. 전 별로 찝찝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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