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작년에 했어요..
작성자
비비탄
작성일
2010-07-15
조회
4575

  저희도 반대로 중부에서 서부로 왔어요. 미국식 포장이사는 짐 싸는 건 다 해 주는데 풀러서 제 위치에 놓아주는 건 안 해주더군요. 풀러주는 거 포함시켜도 그냥 박스에서 꺼내서 부엌이면 부엌, 안방이면 안방 이런 식으로 그 위치에 가져다 놓기만 하는 식이예요. 그 사람들 말로는 그저 박스를 치워주는 정도의 의미라고 하더군요. (물론 박스 치우는 것도 큰 일이더라구요.)

 저희 경우는 이사 즈음 너무 바빠서 아무 정리도 못하고 다 가지고 왔어요. 그래서 짐이 너무 많고 짐을 풀 때 정리를 해야 했기에 박스에서 꺼내는 건 하지 않고 제가 그냥 천천히 꺼냈어요.

 저희 경우는 냉장고나 냉동고에 들어있던 건 물론 전혀 못 가지고 왔구요, 양념 중에도 그냥 찬장에 넣어놓고 쓰던 것들, 즉 상하지 않는 종류는 가져갈 수 있게 해줬어요. 윗분 경우 세제 샴푸를 못 가져가게 한 건 조금 이해가 안 되는데 원래 스프레이 종류는 못 가지고 가거든요. 대부분의 화학 제품이 스프레이 성이라 못 가져가죠. 그외의 개봉 안 했던 일반 샴푸나 세제나 저희는 다 가지고 왔어요. (이사 와서 풀러보니 다 있던데요. 즉 저희가 싼 게 아니고 전문 미국 이사업체 사람들이 다 싸줬다는..^^;)

 짐이 많을수록 물론 값이 더 나오니까 버릴 건 미리 정리해서 버리고 오시는 게 짐도 덜고 일도 덜고 하는 방법이예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63
[기타생활]
로렐라이
2009/10/06
3112
1862
[기타생활]
깔끔~
2009/10/06
2948
1861
[기타생활]
발렛
2009/10/06
3507
1860
[기타생활]
궁금해요
2009/10/06
3647
1859
[기타생활]
무식이
2009/10/06
2908
1858
[여행]
여행자
2009/10/06
3497
1857
[이민/비자]
미키
2009/10/06
3688
1856
[기타생활]
셀린느
2009/10/06
3305
1855
[기타생활]
속썩어
2009/10/06
3247
1854
[기타생활]
ally
2009/10/06
3441
1853
[기타생활]
navy
2009/10/06
3847
1852
[기타생활]
dikins
2009/10/06
2990
1851
[기타생활]
깅코
2009/10/06
4351
1850
[기타생활]
lc올리고
2009/10/06
3571
1849
[기타생활]
windy
2009/10/06
2666
1848
[기타생활]
주부
2009/10/05
2994
1847
[기타생활]
hyun
2009/10/05
4242
1846
[기타생활]
아줌마
2009/10/05
3892
1845
[기타생활]
붕붕
2009/10/05
4118
1844
[여행]
김지아
2009/10/05
4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