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구경 다니시는거 좋아하심 뮤지엄이랑 공원이 좋을거 같구요. 네이비피어에 가심 이리저리 하루 계시기 재밌을 거에요. 요즘도 하는지 모르지만 여름엔 밤마다 불꽃놀이도 했구요. 그옆에 쉐드 아쿠아리움이랑 애들러 천문 뮤지엄도 볼만하구요, 필드 뮤지엄은 얼마전엔 폼페이 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거기는 자연사 박물관 같아서 볼만해요. 공룡도 있구요. 미시간 애비뉴에서 샤핑하시구 잔행콕 맨위 스카이 라운지에 가셔서 칵테일 한잔씩 하셔도 시카고 야경 구경하심 좋구요. 노스부룩 쪽에 보태닉 가든 꼭 가시구요. 꽃구경하시기에 참 좋아요. 넘넘 이쁘죠. 그리고 링컨 파크 동물원(공짜)은 좀더 작지만 공짜고 시카고에서 가깝구요, 브룩필드 동물원은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약 20분 정도 더 멀고 비싸지만 동물들이 잘 전시? 되어있어서 더 재밌답니다. 피크닉 가시기에 참 좋아요. 글구 호숫가 쪽에 비치도 한번 모시고 가시고요. 머얼리 한시간 정도 운전하면 카지노도 어디 있다고 하더군요. 한번 모시고 가심 재밌어 하실듯.

 약간 멀리 가심 위스콘신 델 이란데에 인도어 워터파크가 있어요. 혹 원글님이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어른들이랑 한번 다녀오세요. 하루 주무시고 오심 되구요, 참 잘해놨어요. 어른들도 재밌어 하실거에요. 자꾸지 같은것도 있거든요. 글구 레잌 제네바 라는 동네까지 하루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