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부부 입니다.
10년만에 한국에 놀러갑니다.
10년전에 한국갔을때 남편 (그땐 약혼했을ㄸㅒ)이랑 분위기 있게 데이트 할곳을 찾다 찾다...
63빌딩 스카이 라운지 갔었구요..... (않좋았음...)
그 다음엔 맛있는 명동 돈까스 집간다고 택시타고 가서 택시아저씨가 여기서 조기로 쬐끔 걸어가면 오른쪽에 있다고 했는데 절대 못찼고...
맛도 없는 곳에서 억지로 밥을 먹은 기억도 있네요.
이번엔 정말 분위기 있는곳에서 밥 한번 맛있게 먹고파요.
참. 서울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