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 집을 사서 여러가지 옵션을 정하고 있는데요, 리빙룸을 라미네이트를 깔아야 할지, 그냥 카페트로 할 지 고민입니다.
문제는 저희 동네가 산 중턱 (해발 5200ft.)에 있고 바람도 워낙 많이 부는 곳이라 라미네이트 바닥이 너무 차가울까봐 걱정입니다. 게다가 이 집이 바닥을 콘크리트로 해서 보통 crawl space 있는 집보다 좀 더 차가울 거라는 군요. 집 사면 꼭 나무바닥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치 못한 복병이 저를 괴롭히네요.
추운 지역에 사시는 분들, 산 중턱에 사시는 분들, 나무바닥이 정말 쥐약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