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위스콘신으로 교환학생가는 학생입니다.
8월 24일에 출국해서 시카고로 들어가는데,
제가 머무는 기간동안 특별한 공연 있는지 알아보던 와중에
리한나가 25일날 시카고 United Center에서 공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차, 현지생활적응, 정보... 이런건 다 뒤로 미루고
결국은 그대로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한 장을 구입했는데,
구입하고 나서 보니 이것저것 슬슬 걱정이 되어서요....
유스호스텔 예약하고 공연 보고 나서 버스타고 숙소로 돌아오면 될 줄 알았더니
주변에서 다들 하시는 말씀이
"공연 끝나고 이동하기 힘들 것이다, 밤에 대중교통 좀 그럴텐데?"
"공연 가는 아시아여성은 너 하나일 것이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보니 저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T_T
혹시 그날 리한나 공연 가시는 분 여기 안계신가요?
숙소까지 이동을 도와주실 분...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같은 공간에 계심으로써
든든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실 분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