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더 다니는 아들...
킨더후에 이거저거 시키고 싶은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처음엔 소신있게 책도 많이 읽고 엄마랑 대화도 하면서 시간 보내는게 좋다 라고 생각하고 키웠는데..주변에 킨더후에 피아노며 수영이며 과외며 이거저거 배우러 다니느라 바쁜 한국 아이들 보면서 내가 잘 하고 있나 하는 걱정이 자꾸 듭니다.
소신도 사라지고....
소신은 무슨 소신이야? 돈 없으니 나를 위로 하려고 내 스스로 만든 변명인게지...라는 생각까지 어쩔땐 드네요....
아이들 먼저 키우신 맘님들....저에게 올바른 교육 지침을 주세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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