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팔로알토 근처인데요,
이사갈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근처에는 매니지먼트가 있는 아파트가 별로 없네요.
겨우 세군데 찾았는데 그중 한곳에만 에어콘이 있어요.
듣기론 에어컨 없으면 여름에 이 동네에서는 쪄 죽는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좀 알려주세요.
도토도 [2010-05-14]
에어컨 없이도 그냥저냥 잘 사는 사람도 있거든요. 정말 사람 나름이란게 맞아요. 그런데 어찌보면, 인내심만 있으면 참고 살만한거 같아요.
팔로알토 [2010-05-14]
팔로알토는 그래도 서늘한 편인데요. 일단 집의 방향이 중요하겠네요. 해마 많이 드는 서향이라면 에어컨 있는 것이 좋겠구요. 다른 방향이고 창문여는 데 별 문제가 없다면 없어도 살만합니다. 바로 찻길 근처라던가 옆집과 너무 붙었던가 해서 창을 못 열면 좀 힘들 수 있죠. 두분 다 일하거나 해서 밤에만 집에 있다면 역시 에어컨 별 필요없구요.
저는 [2010-05-14]
서니베일에 사는데 아무래도 아주 더운 여름에는 진짜 더워요. 특히 인디언서머 때는 회사에서 집에오면 죽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저희들은 방마다 하나씩 에어컨을 달아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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