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쁘게 직장생활하고 자리잡느라 한국엘 6년동안 못들어갔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들어가는데 비행기값도 뿌리 뽑을겸, 좀 쉬려고 4개월정도 생각하는데요, 무얼하면 돌아와서 아주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까요...
일단 계획은, 전국일주와 친정식구들과 외국여행, 친척들방문하고 쇼핑 좀 할 생각인데 보통 한달만에 다 해지나 보더라구요.
다행히 친정식구들이나 시댁식구들이 잘살아서 별장도 있고해서 눈치보며 머물러야할 상황도 아니라 다행이긴 합니다만 이 참에 한국가서 꼬옥 기억에 남을 추억 만들고 싶어요.
무얼하면 좋을까요...
막상 들어갈 계획만 세워져있고 어찌 보내야할지는 모르겠어요.
뭐 헤어진 첫사랑 만나기나 그런거 말구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