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앉아서 자꾸 앞에 앉으신분 의자를 건드릴 경우 너무 눈치가 보여서 비행기 타는 내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주위를 주어도 너무 장시간 비행이다 보니 이리저리 자리에서도 움직여서 앞의 발뻗고 가는 좌석이면 괜찮을것 같아서요.
여행사에 예약은 했는데 여행사 직원분 말로는 그런자리는 아이가 있으면 잘 안준다고 하던데 직접 항공사에 예약번호 주고 자리 배정을 받으면 어떨까 해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치 [2010-04-05]
bulk seat이나 exit row를 말하시는것같은데 특히 비상구옆은 진짜 비상시에 문을 열고 도와줄수있는 건장한사람을 보통 태운답니다. 다리뻗을곳이 거의 엎다보니 힘드실꺼예요. 아이와 편하게 오시려고한다면 그건 하실수가 없구요. 대신 스크린앞 보통 베시넷이라고 하는 기구를 달수있게하는 앞자리가 있어요. 공간상 자리는 좋아요. 그치만 앞의 스크린이 너무 커서 눈이 아프실수 있어요. 그것만 빼고는 좋아요.
할라 [2010-04-05]
위에분들 말씀 맞구요. 제가 젤로 선호하는 자리는 35A and 35C, or 35H and 35K 인데요. 그 자리가 첫번째에요.
sdbf [2010-04-05]
애기가 있으시면 비상구 좌석은 배정이 안된답니다. 미리 좌석 배정은 안되지만 예약시에 직원에게 블락을 잡아달라고 하면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성수기라고 하면 안되겠지만 비수기면 비행기가 꽉 차지 않는 가정하에 블락을 잡아 달라고 하시는게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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