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두번 청소도우미를 부릅니다.(스페니쉬) 이 도우미가 아침에 오면 저녁 4시까지 윗층 아래층 계단 창틀까지 청소만 하고 가는데요, 하루종일 청소만 하니 정말 깨끗하게 해요. 울 언니는 사는곳은 중소도시라 일주일에 2번에 120~130불 주는데요.

참 언니집은 방 4개에 화장실 2개에요. 첨에는 좀 청소하실때 지켜보시면서 여기도 부탁한다..고 일러주시고, 좀 친해지시고 오래 일하시게되면 놔두고 나가셔도 알아서 다 깨끗이 하더라구요. 애기때문에 걸리시면 사람 구하시기 전에 꼭 화학용품 사용에 대해서 약조를 받으시구요, 평소에는 팁 안주지만 크리스마스나 설이나 땡스기빙 같은 큰 휴일기면 평소주급보다 50불~100불정도 더 쏩니다.

만약 믿을만한 업체를 원하시면(안계실적에 청소시켜도 보안적으로 믿을만한) 청소업체에게 청소를 맡기시구요,(싼대신 회사서 돈주는거라 내일처럼 꼼꼼히 해주진 않을꺼에요. 화학약품도 회사서 대주는 용품들 쓸테구요) 돈이 많이 들어도 잘하시는분 원하시면 동네 지역신문같은데 광고 내시거나 동네 구인업체에 연락하셔서 사람 구하시구요.

그리고 한국분은 히스패닉보다 좀 더 비싸지 않을까요?  말은 더 잘 통하지만 나이가 있으신분이면 부리기가 좀 힘들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