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들러, 아와투키,길버트,템피 추천해요.챈들러랑 길버트는 신도시개발 지역이랑 아직은 길공사가 여기저기 있지만 2-3년내 거의 마무리 되는 거 빼고는 깨끗하고 살기 좋고,범죄율도 높지 않고,인도,중국인들이 많아서 인종차별도 적고- 인텔,모코롤라, IT쪽 회사가 많은 관계로- 학군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 새학교가 많아요. 몇년내엔 많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들 하더군요.
집값도 아직은 비싼 편도 아니고 곳곳에 농장들도 아직 있구요. 그래서 애들하고 차타고 가다보면 소목장에서 소들이 여물먹고 있는 모습,양떼들이 풀 먹는 모습,말들이 달리는 모습 등등을 볼 수 있어요.
제가 말한 도시들은 미국의 아이들을 위한 환경이 잘 조성된 도시 100위안에 다 들거든요. 퍼블릭 공원,수영장등이 잘 되어 있어요. 도서관도 마찬가지구요. 날씨도 여름에 몇개월 아주 더운 거 빼고는 따뜻한 날씨들이구요. 어쨌든 추운 날씨나 어중간한 샌프란시스코같은 날씨보다 좋구요. 거리도 깨끗하고 챈들러같은 곳은 지저분한 곳이 거의 없어요. 시카고나 엘에이,샌프란시스코...더럽더라구요. 주차문제도 심각하고.
한국교회나 성당활동이 활발하고 한국사람들도 적당한 정도.. 엘에이나 샌디에고는 차로 5-6시간 거리구요.
눈 보고 싶은 때는 차로 2시간이 볼 수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