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을 움직이는 실질적 힘! 실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다.
황금평과 나선지구 개발 협의라는 목적 때문에 그가 직접 방중에 나섰다고 하지만 이유가 그것 뿐일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북한은 얼마 전 배급제를 폐지하고 경제개혁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그로 인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진 북한이 중국에 구걸하러 간 것은 아닌지.. 추측을 해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추축이다.
아니면, 이영호 해임으로 군부의 반발이 거세지고, 식량난으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싸늘한 반응에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의 힘이 필요했을지도 ..

지난해 김정일이 일주일간 중국 각지를 누비고 개혁개방 견학 쇼를 펼치며, 중국 지도부를 감동시키려고 안간힘을 써봤지만, 결국에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