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북한 군부가 운영하는 대풍그룹을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해체시켰다.
대풍그룹은 북한의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 결정으로 만들어진 군부의 돈줄이기도 했다.
실적부진이라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지만 과연 그럴까라는 의문이 먼저 든다.
최근 이영호 총참모장을 숙청시킨 후 군부를 장악하기 위한 김정은의 행동들..
김정은의 군부 약화 움직임은 아직까지 그가 군을 완전 장악하지 못했다는 증거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 와중에 김정은의 이런 행동들이 군부에서는 좋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터!
이영호 숙청에 이어 군부의 돈줄까지 막아버렸다??!!
충분히 군부에서는 반감이 일고도 남을 일이다.
그렇잖아도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의 쿠데타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김정은이 군부를 숨막히게 한다면 쿠데타 발생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