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서울을 대표하는 한류스타가 됐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한류이야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선정한 '서울을 잘 알릴 수 있는 한류배우' 1위에 박유천이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 6월 20일부터 이 달 3일까지 서울시의 국문 및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 것으로 외국인 2474명, 내국인 326명 등 총 28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 남성은 326명, 여성 2474명이었으며 연령별로는 10~20대가 1920명, 30~40대 761명, 50대 이상이 119명이었다. 특히 외국인 중 아시아인은 2397명, 비아시아인은 77명이었다.
박유천을 1위로 선정한 이유로는 ‘잘 생겼다, 부드러운 이미지, 성공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연기, 노래’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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