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권이 김정은이 원수로 추대된 이후 군 고위간부들을 비롯 각계각층의 충성맹세를 받고 있단다.
특히 김정은 외에 유일하게 원수 칭호를 받고 있는 ‘리을설’의 충성다짐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김정은의 원수 추대를 공고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만큼 김정은이 북한 고위층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외부에 과시하려는 것이겠지?
지금껏 북한은 정치적 격변기 등 중요한 고비 때가 되면 각계의 충성 맹세를 이끌어내며 체제정비를 해왔다. 김정일이 원수 칭호를 받았을 때도, 죽은 뒤에도 충성 맹세 쇼를 벌여왔다.
충성맹세는 흔히 조직폭력들이 조직 우두머리에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김정은도 조폭 우두머리??!!
상황을 보면 딱 들어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