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차 17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을 순방한다.
이 대통령은 우선 멕시코를 방문해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20일에는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세바스띠안 삐녜라 칠레 대통령의 초청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칠레를 공식 방문하며, 후안 마누엘 산또스 깔데론 콜롬비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콜롬비아를 국빈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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