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하우스로 이사 하면서 잔디 때문에 고민이 생겨서요 ,,,
집 앞뒤로 잔디가 있고 , lot 사이즈는 6000스퀘어 정도 되거든요.
지금은 9개의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10분씩 돌아가면서 나와요. 그러니까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네요.
여기서 걱정이 물값이 많이 나올까 너무 걱정이에요.
이 스프링쿨러가 돌아갈때면 집 전체 수압이 너무 낮아져서 다른곳에 물이 너무 약하게 거의 단수되는것처럼 졸졸졸 나오거든요.
이 말은 엄청난 물을 잔디에 붇고 있다는 거 맞죠?
아님 이 집 수도 설계가 잘못 되어서 그런걸까요?
남편은 너무 수도물 값이 많이 나온다고 이틀에 한번만 5분씩 주자고 하는데
저는 잔디가 죽을수도 있으니까 반대 이구요.
아직 유틸리티 비를 못받아서 실제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참 , 여기는 산호세 이거든요.
여기 사시는 분들은 물값 얼마나 내시나요?
그리고 스프링클러 돌아갈때 집안 물이 안 나오는것도 정상인가요?
Rusm [2008-07-01]
식구 수가 몇명인지 모르겟지만 잔디에 그 정도로 물을 주면 돈 엄청 나오겟네요. 참고로 저희 집은 그정도 평수에 일주일에 세번 정도 각 5분씩 틀어놔요. 요새 가뭄이라서 물 아끼라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리는데 잔디가 약간 노랗게 변하더라도 할 수 없지요. 우리집 주위에 많은 잔디들이 노리끼리하게 변해 있어요. 그리고 스크링쿨러 돌아갈때 집 안에서의 물 수압은 별로 안 낮아지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참고로 저희집 상하수도세와 쓰레기 값 합쳐서 두달에 220불 냅니다 우리는 세 식구에요. 사는 곳은 서니베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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