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뉴욕 중심부에 비빔밥 포스터를 붙였다.
서경덕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2년전 무한도전팀과 함께 뉴욕타임스에 비빔밥광고 낸 것을 포스터로 만들어 뉴욕 주요거리에 도배를 했습니다. 타임스퀘어엔 막걸리! 뉴욕 거리엔 비빔밥! 뉴욕은 지금 한식물결~. 이라는 멘션과 함께 뉴욕 길거리에 붙은 비빔밥 홍보 포스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앞서 지난 2010년 11월 MBC '무한도전'팀과 서경덕 교수는 비빔밥 홍보 광고를 제작한 바 있다. 비빔밥 광고 역시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을 통해 방송된 바 있다. CF감독 차은택씨와 서울예대 박숙자 교수를 비롯해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광고 제작 스토리는 2010년 12월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차 교수가 트위터에서 언급한 막걸리 광고 역시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가장 큰 전광판이 TSQ에서 5월 1일부터 상영되고 있다. 막걸리 영상 광고는 30초 분량이며 한 시간에 2번 씩 하루 50회, 한 달간 총 1,500회 광장의 사람들과 만날 예정이다. |